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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주 역사 영화, 일제강점기 시인

by one person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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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2016.2.17)

1. 줄거리

영화 '동주'는 2016년 2월 17일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일제강점기 시기의 시인을

꿈꾸는 시인 윤동준의 역사를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영화의 시작은 1943년 일본의 영무소에서 윤동주는 송몽규의 독립운동에 개입을 했는지에

대하여 심문을 받게 된다.

8년 전으로 돌아가서 윤동주는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몽규는 동주에게는

친찬 친구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지는 인물이었다.

동주는 글을 쓰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시인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두 사람은 함께 같은 대학을

다니며 공부를 하다가 창씨개명을 요구하는 나라인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다.

몽규는 교토제 대학에 입학기만 동주는 합격하지 못하여 기독교 대학이면서 제국 대학이 아닌

릿교대학교라는 곳을 동주에게 추천해 준다.

결국 동주는 도쿄 릿교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쿠미라는 여학생을 만나게 되는데 동주가 시집 출간을

할 수 있게 힘을 보태주려고 노력하게 된다.

어느 날 전쟁훈련을 거부한 동주는 수업 중 일본군이 들어와 머리를 밀어버리고 송몽규는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이야기한다.

시집출간 때문에 바로 돌아갈 수 없었던 윤동주는 시를 통해 저항하고 몽규는 학생 운동을 통해 각자 

다른 방법으로 일본에 대한 저항하는 태도를 보이게 되고,

몽규는 조선의 유학생들을 모아 혁명을 일으키고자 했고, 이내 일본 경찰에 잡혀가게 되었고,

동주는 일본에 미행을 당하게 된다.

 

2. 역사적 배경

영화 속 보여주는 배경은 일제강점기 시기이다.

그중에도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시기는 1940년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을 내세운 시기이다.

일제는 1910년 8월 29일 시작으로, 1945년 8월 15일까지 대한제국을 식민지로서 존속했다.

당시 '민족말살정책'을 내세운 이유는 일본은 대한제국을 통해 아시아를 손에 넣으려는 계획으로

1937년 중일전쟁을 벌이게 되었고, 1940년대가 되면서 일본은 일본군의 전력이 부족해지기 시작하며

일제는 외지와 내지를 완전히 통합하는 강압적인 정책이 필요하였다.

사실적으로 말한다면 일본의 군사력과 물자가 필요하여 우리나라의 국민들을 전쟁의 도구로서

사용하기 위해 대한의 역사와 전통을 없애며 대한인으로 민족성을 없애며 일본인으로 만들어

전쟁에 참여하기 위함으로 내세운 악랄한 정책이다.

그 과정 속에서 황국신민화 정책, 식민사관, 내선일체를 내세우게 되었다.

또한 일본어 교육을 강화시키는 등 대한의 국민들을 뼛속까지 일본인으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이러한 '민족말살정책'을 내세우게 되었고 당시 대한의 남자들을 강제징용으로 전쟁터로 

끌려가거나 탄광으로 끌려가 강제노동을 하며 노동착취를 당하였고, 여성들은 성노예, 가정부로

쓰이게 되었다. 

 

3. 총평

시인 윤동주의 삶을 보며 느낀 점은 윤동주에게 있어서 펜은 그 어떤 무기보다 강력한 무기였다.

혁명과 독립운동으로 일본으로부터 저항하는 인물들이 있었지만 윤동주는 그와 반대로

문학을 도구로서 대한을 깨우치려는 인물이었다. 방식은 달랐지만 목적은 같았다.

이러한 둘의 모습을 보면서 몽규가 동주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었고,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 또한 알 수 있었다.

또한 영화 '동주'는 요즘은 흔히 볼 수 없는 흑백영화이다.

처음에는 어색하다고 느끼기도 하였지만 흑백영화만의 분위기로 시대의 아픔을 잘 보여준다고

느꼈고 윤동주 시인의 정서적 고통을 잘 담아냈다는 생각이 들었고 굉장히 몰입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다.

말 그대로 일제강점기 그 시기는 이름도, 꿈도 언어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시기이다.

그럼에도 이 두 청년은 일제에게 굴하지 않았고, 자신의 빛나던 청춘을 조국을 위해

바치게 되었다.

이들을 포함한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우리의 선조들에게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였다.

윤동주 시인은 남들처럼 일제의 앞에서 저항을 하기보다 뒤에서 시만 쓰는 자신을

스스로 부끄러워했다.

또한 스스로를 부끄러워하며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그 누구도 윤동주 시인의 삶이 부끄럽다 생각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일제강점기라는 시기에 위협을 무릅쓰고 한국어로 된 시를 꾸준히 집필하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인물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존경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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