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줄거리
"안시성"이라는 영화는 2018.9.19일에 개봉한 안시성 전투를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한 김광식 감독의 작품이다.
대표적인 주연 배우로는 조인성 (양만춘), 남주혁 (사물), 박성웅 (이세민)이 있다.
삼국시대 645년 일어난 당나라와 고구려의 전투 중 하나인 안시성 전투에 대한 실화를 담은 이야기다.
천하를 탐하는 당나라의 황제 당 태종(박성웅)은 서쪽, 북쪽 방면의 당나라의 위협이 될 것 같은 나라들을 모두
평정하고 동쪽의 당시 동북아의 최강국이라고 불리던 고구려 정벌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고 고구려의 안시성을
공격하기 시작하고 안시성의 성주인 양만춘(조인성)은 안시성을 지켜내기 위한 20만 대군 당나라 최강 대군과
5천 명의 군사들로 구성된 40배의 전력 차이에도 용맹하게 당나라의 군대와 맞서 싸우는 영화이다.
2. 역사적 배경
고구려 말기 7세기 중반인 645년 (보장왕 4년)에 일어난 전투이다.
당 태종(이세민)은 현무문의 변으로 집권한 이래, 줄곧 고구려 정복을 꿈꾸며 동북방에 대한
지배력 강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동북아의 최강국인 고구려의 연개소문의 집권으로 이에 제동이 걸리게 되었고,
연개소문은 당나라의 무리한 요구를 거부하였다. 특히 신라 공격에 대한 당나라의 내정간섭이 무시당하자
태종은 연개소문의 쿠데타를 트집 잡아 15만 명의 군사를 이끌고 전쟁을 일으켰다.
당 태종(이세민)은 건앙성과, 안시성 중 어느 쪽을 먼저 공격할지 논의를 하였고,
밑작업으로 안시성을 먼저 정리하고, 건앙성을 공격해야 한다는 신하(이세적)의 주장에 따라
안시성을 먼저 공략하여 공격하게 된다.
그러나 먼저 공격한 안시성 전투는 쉽게 점령할 수 있을 거라는 이세민의 생각과는 달리 약 3개월(88일) 동안 전투가
이어지게 되었고, 그에 당황한 당 태종(이세민)은 안시성 앞에 2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토산을 쌓았지만,
토산 마저 무너지며, 고구려에게 점령당하게 되었고, 안시성이 위치하고 있던, 요동산이 지리적으로 일찍 추워지며,
풀은 마르고, 물이 얼어, 병사와 말들이 오래 머물지 못하고,
양식과 군사물자가 떨어지려고 하자 어쩔 수 없이 철수하며 당나라는 패배하게 되었다.
또한 당나라의 이세민은 본국으로 돌아가 병에 걸려 사망하게 되었고,
유언으로는 "고구려를 공격하다가는 오히려 당나라가 위태로울 것이다"라고 말하였지만
그 유언은 지켜지지 않았다.
3. 총평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역사를
모두 알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러한 영화로 인해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영화 개봉시기가 명절이었기에 가족들과 볼 수 있는 좋은 영화가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고,
강의나 책으로 배우는 역사가 아닌 영화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알 수 있는 방식이었기에
비교적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다.
또한 배우들의 명연기가 인상 깊었고, 특히 안시성 성주인 양만춘(조인성)의 연기에 집중하면 보게 되었다.
먼저 이 영화의 단점을 주관적인 생각을 말한다면, 전투영화이기에 전투장면이 너무 많이 나온다는 단점과,
조금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12세 등급의 영화이다.
그렇지만 많은 전투 장면에서 팔과 다리 목이 잘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면서 12세 어린이가 보기에는 조금 잔인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로 영화의 장점은 단점에서 이야기한 많은 전투장면이 있지만 이렇게 많은 전투장면들이 화려하고,
리얼했기에 지루하기보다는 높은 몰입도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또한 앞서 이야기했듯이 비교적 쉽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영화였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당시 당나라의 군대와 고구려의 군사력은 40배의 차이가 있었지만,
안시성의 성주를 포함한 안시성의 군사들의 40배의 전력차이라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맹하게 전투에 참여해
어려운 전투를 이겨냈다는 점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역사 영화이지만 내용이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고, 영화전개가 빠르게 이어지고,
전쟁씬이 화려했기에 재미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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