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줄거리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8월 2일 개봉한 장훈감독의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시민들이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세력의 퇴진 및 계엄령 철폐를 요구하며 전개한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의 실화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주인공인 만섭은 아내의 병원비로 돈을 다 쓰고 이제 겨우 택시를 마련하여 어린 딸과 친구이자 동료인
동수의 집에서 월세를 내면서 단 둘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월세가 밀리게 되어 눈치를 보며 살아가던 중 우연히 광주를 다녀오며 10만 원을 준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외국인 손님과 광주로 향하게 된다.
그 후 광주 근처레 다가오자 무장한 군인들이 길을 막는 모습을 보여 이상하다고 느껴 외국인 손님에게 되돌아가자고
말하지만 되돌아가면 돈을 받을 수 없기에 다른 길로 광주에 도착하게 된다.
광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군인들로 이해 다친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 후 계속되는 군인들로 인해서 다치는 사람들을 목격하며 외국인 기자는 이러한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광주의 소식을 하나씩 카메라에 저장한다.
만섭과 외국인 기자는 광주의 모습을 찍고 서울로 돌아가는 둘의 우정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2. 역사적 배경
영화 속 배경은 1980년 5월 18일~27일까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의 원인은 그해 12월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박정희와 똑같은 수법을 이용하여 군대를 이용해
쿠데타를 일으키며 정권을 손에 넣게 되었고 그 후 전두환과 노태우는 대통령과 국회를 무력화시켰다.
그 뒤에 쿠데타 세력은 계엄령을 선포하며 국내 반대 세력을 모두 잡아넣으려고 했다.
이에 국민들이 저항하자 1980년 5월 17일 계엄령을 확대하며 반대 학생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려고 한다.
5월 17일 진압부대에 쫓기다 대학생이 추락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며 첫 번째 사상자가 나오게 되었다.
전주환 정부는 이것을 시작으로 전국을 평정하려 하였기 때문에 공수부대를 투입하였고, 각 대학을 점령하였다.
5월 18일 전국적으로 계엄령을 확대하자 5.18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었다.
한편 전남대학 앞에서는 학생 시위대와 공수부대가 충돌하기 시작하였고, 공수부대는 학생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는
시민들에게도 무차별 폭력을 휘두르며 5월 19일부터는 공수부대는 실탄을 사용하며 과잉진압을 하며
고등학생 까지도 부상을 입으며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만들어졌다.
그 계기로 20일에는 민주화운동의 고등학생까지도 참여하게 되었고 21일에는 공수부대로 인하여
헬기를 동원하기 시작하였고 민간인을 상대로 조준사격을 하게 되었고,
22일 광주를 완전히 포위하여 시위대는 고립되었다.
광주 이외에 지역에는 북한의 사주를 받는 과격시위가 발생했다는 가짜 뉴스를 내보냈다.
이러한 전두환 정부의 무차별적인 폭력이 지속되었고 27일에는 탱크를 앞세워 시민군에게 1만여 발의 총탄이 쏟아지며
일방적인 공격으로 무력진압을 당하게 되었다.
3. 총평
민주화 운동의 결과는 말 못 할 정도로 처참했다.
민주화 운동의 결과로 피해자는 사망 163명, 행방불명 166명, 부상으로 인한 사망 101명, 부상자 3139명 등
총 5천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뿐만이 아닌 연행과 구타, 고문 그리고 모욕적인 강압으로 입은 정직적 피해 또한 엄청나다.
영화를 보면서 전두환의 행동이 너무 화가 났다고 느낀 점은 자신이 부정행위를 저지르고 있기에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분노를 한다면 귀를 기울여 알맞은 방향으로 국가를 이끌어가고, 국민의 의견을 수용하려고 노력하는 자리가
그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전두환은 무력을 이용해 권력을 손에 넣은 것도 모자라 무력을 이용해 국민들을 사살했다.
이 점은 일제강점기의 인간이기를 포기한 일본군의 모습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민들을 상대로 민간인 조준사격, 탱크 동원, 고문 이와 같은 행동들은 정말 화가 나는 장면이었고,
광주의 소식을 거짓으로 다른 지역으로 내보내는 것이 정말 어이가 없는 모습이었다.
또한 전두환 대통령은 지금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지만, 생을 마감을 할 때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광주를 비롯해 광주의 국민들에게 사과 한번 하지 않았다는 이러한 행동들이
일제강점기의 일본군과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사자가 아닌 나도 화가 나는데 당사자들은 얼마나 화가 나고 속이 상할지 가늠이 되지 않았고 마음이 아픈 영화였다.
또한 독일의 기자인 힌츠페터 이 기자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광주의 역사는 아직까지도 세상 사람들은
모르는 일이었을 거다. 다른 나라의 일을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 줄 알면서도 우리나라의 꼭 알아야 하는 역사를
세상에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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